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문단 편집) === [[악역]] === 평소의 매너 좋은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PRIDE에서는 '''[[악역]] 최종보스''' 이미지였다. 과묵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어레인지하여 냉혹하고 차가운 이미지로 마케팅에 들어가 '차가운 눈동자(冷たい瞳)의 챔피언'이 되었고 오히려 그에 맞서는 랜들맨, 오가와, 노게이라 등이 '뜨거운 영혼(熱き魂)'의 선역[* 예외가 있다면 크로캅 전. 크로캅의 캐릭터는 '차갑지만 나쁜 놈은 아닌 사람' 이어서 이런 대립으로 끌고가기엔 여러모로 곤란했는지, 이 경기는 선악 대결이 아닌 '''초인간의 대결'''로 홍보되었다.]으로 부각되었다. 물론 현실은 시궁창이었지만. PRIDE의 [[아이돌]] 출신 여성 해설자인 [[코이케 에이코]]는 노게이라가 표도르에게 난타당하자 울어버리기까지 했다. 북미권에서도 'ice cold'한 이미지로 통한다. 이쪽은 어째 [[돌프 룬드그렌]]같은 이미지다. 테마곡인 Era의 'Enae Volare Mezzo'는 북미 PRIDE 해설자이자 UFC 4대 헤비급 챔피언인 바스 루텐이 가장 좋아하는 테마곡이라고 한다. [[파일:attachment/표도르 예멜리아넨코/terminator.jpg]] 이 때문일까? 일본에서는 경기장에서의 엄청난 환호와는 달리 인기가 '''거의 없다.''' 일본의 한 잡지에서의 종합 격투기 선수 인기 투표에 따르면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약 '''2%'''정도밖에 안됐다고 [[카더라]].[* 참고로 1위는 약 50%의 지지율을 얻은 크로캅이며, 그 뒤를 노게이라, 세르게이 등이 이었다.] 미국에서도 밉상으로 통한다. 러시아인인데다가 전UFC 챔피언을 [[마크 콜먼|4]][[팀 실비아|명]][[안드레이 알롭스키|이]][[케빈 랜들맨|나]] 관광시킨 탓도 있고 거기다 그 넷 중 세명이 미국인이다. 그래서 일본에서건 미국에서건 그가 승리하기를 바라는 팬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PRIDE에서는 탑독임에도 청코너에서 등장한다던가 하는 일들이 있었다. 관중들의 반응을 들어보면 대부분 상대선수를 응원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의 유일하게 관중들로부터 엄청난 응원을 받았던 경기가 있는데 바로 베우둠전이다. 데뷔 이래로 그렇게 환호를 받은 경기가 없었는데 그만 져버렸다. 그래도 MMA계의 전설에 대한 예우로 야유를 받는 일은 별로 없으며, 환호를 받은 상대 선수들도 '''표도르보다 원래 인기가 많은 선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아무나 이겨라" 분위기. 콜먼 전에서는 미국 무대 데뷔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이 죄다 'Fe-dor' 챈트를 하기도 했다. [[팀 실비아]]의 경우는 야유를 받았다. 그렇다고 표도르도 일방적으로 환호를 받은 건 아닌데, 입장할 때 야유를 받다가 상대를 KO시킨 후 환호를 받으며 퇴장한다. 하지만 노게이라가 그랬듯이 [[랜디 커투어|이 분]]과 경기를 했으면 야유를 받았을 듯.[* 거기다가 커투어의 기믹은 '''[[캡틴 아메리카]]'''이다. 표도르는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이고...[[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